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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굴국밥-겨울철 별미..

코스모스54 2014. 2. 13. 18:11

영양많고 맛좋고 힘(?)도 좋아지는 굴..^^ 

굴을 활용한 많은 요리들중

입맛돋구는 맛있는 별미가 바로 굴국밥이 아닐까 싶어요~~

 

시원한 국물에 밥까지 든든하게 말아낸 굴국밥은..

식사는 물론 해장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~~ 

 

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낸 굴국밥은

재료도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더욱 착한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~~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yeye yeye yeye yeye  굴국밥  yeye yeye yeye yeye

 

재료: 생굴1줌, 불린미역1/2줌, 자른부추1/2줌, 청양고추1개, 홍고루1/2개, 대파약간, 새우젓1숟갈, 밥2/3공기

육수: 물8컵, 다시멸치1줌, 마른다시마1조각, 양파1/4개, 무100g, 청양고추1개

 

 

 

 

 

 

먼저.. 굴국밥을 만들려면..

구수한 멸치육수를 준비해야 하는데요~~

 

육수재료를 모두 넣고

중약불에서 20분정도 끓여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~

 

육수 분량은 2인분 분량입니다~!

 

 

 

 

 

 

미역도 물에 불려 먹기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 준비하고

생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해줍니다~

 

굴국밥엔 미역이 조금 들어가면

더 시원하고 맛있어요~~^^

 

 

 

 

 

 

부추는 2.5cm 정도 길이로 썰고

대파, 홍고추,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둡니다~~

 

 

 

 

 

 

국밥은 뭐니뭐니해도 뚝배기맛이에요~~^^

 

 뚝배기에 밥을 담은후..

 

 

 

 

 

 

구수하게 끓인 멸치육수 3컵을 부어줍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뚝배기에 밥이랑 육수, 미역을 먼저 넣고

불에 올려 2분정도 끓여주세요~~

 

 

 

 

 

 

밥이 끓으면 씻어둔 생굴을 넣어주고..

 

 

 

 

 

 

조금더 끓여주다가..

거품은 숟가락으로 건져내어 줍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간은 새우젓으로 해야 맛있어요~~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지막 불끄기 직전에

부추, 고추, 대파를 넣고

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~~

 

 

 

 

 

 

국밥은 보글보글 끓는 상태의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인데요..

잘 식지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가 있기 때문이에요~~

 

 

 

 

 

 

올리브색상의 뚝배기가

굴국밥이랑 참 잘 어우러지는것 같지요~~^^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굴국밥인데요..

역시 겨울엔 굴국밥이 최고인것 같아요~~

 

특히 술 많이 푸신 다음날에

요런걸로 속 달래줘야 정신이 번쩍 드는데요..

해장음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답니다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... 한뚝배기 다 비울때까지

따뜻하게 입안을 매우는 바다맛~~~~^^

 

통영앞바다가 뭐 별건가요...ㅎㅎㅎ

아주아주 만들기 쉬우니

겨울보양식으로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~~~

 

 

출처 : 미즈쿡 레시피
글쓴이 : 예예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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