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간단하지만 특별한 별미밥으로 인사드립니다.
남은재료로 만들어서 간단하고요,
그재료가 특별해서 더 맛있답니다
사실, 너무 간단해서
레시피도 필요없지만,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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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만으로도 특별해보이죠?
냉장고를 털어 만들어도 별나죠?
남은 산나물과 해초를 꺼내
밥을 살포시얹듯이 섞어 만들었답니다.
그래서 그냥 산나물이라해도되고 해초라고해도 무방할지도 모른답니당 ㅎㅎ
밥보다 많은 산나물과 해초 한끼랍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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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초는 새콤달콤함이 어울려서 단촛물로 섞어 만들었구요
그러니깐 해초주먹초밥 이란말이 정확한 표현이랍니다.
(세모가시리,톳,모자반,다시마가 들어있지요)
▲ 요래보여도 귀한 산나물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산나물밥이랍니다.
(다래순,취나물,산뽕잎나물, 두릅순이 들어있답니다)
산나물꼬마김밥은 겨자초장에 콕하고 찍어 먹고요
해초주먹초밥은 한입에 쏘옥 하고 그냥 먹으면 된답니다~
해초주먹초밥을 김에 싸서 해초김초밥도 만들어봤어용
보시는 오른쪽이 해초김초밥~
해초주먹밥에 김을 둘렀으니 이것도 정확히 얘기하면 해초덩어리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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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나물이 듬뿍 들어간거 보이시죠?
겨자장에 콕찍어 한입에 쏘옥~
중독성이요? 두말하면 잔소리죠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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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초주먹밥과 산나물꼬마김밥
재료: 산나물적당량,해초적당량 , 밥2공기, 김적당량
꼬마김밥밑간: 소금약간, 참기름약간,통깨약간
해초주먹밥 단촛물: 매실청3큰술, 소금1/3작은술, 레몬즙2큰술
곁들임장: 겨자장2큰술
1. 준비
남은 산나물과 해초를 곱게 다져준비한다.
(다지고 보니 섞일밥 보다는 많은듯해요^^)
보시는 왼쪽 산나물, 오른쪽 해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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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밥밑간
꼬마김밥할 밥은 소금약간, 참기름약간넣고 통깨,검은깨 넣고 섞어주고
해초주먹밥은 단촛물을 넣고 섞어준다.
☞밥은 기본적으로 따뜻해야 해요
☞단촛물은 끓이지앓고 매실청3큰술, 소금1/3작은술, 레몬즙2큰술을 넣고 섞어준후 소금만 녹으면 사용하면 됨다.
취향따라 매실청과 레몬즙 혹은 식초를 가감하셔도 좋아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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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섞기
꼬마김밥용은 잘게다진 산나물 넣고 잘 섞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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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초주먹밥용도 다진해초넣고 잘 섞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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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만들기
꼬마김밥은
김발위에 김올리고 산나물섞은밥올려 돌돌 말아
참기름약간바르고 통깨 살살 뿌려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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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등분으로 먹기좋게 잘라준다.
해초주먹밥은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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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초김초밥은 해초랑섞은밥을 김에 올려 돌돌 말아 4등분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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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담기
그릇에 가지런히 담고
꼬마김밥은 겨자장에 콕하고 찍어먹고
해초주먹밥은 걍 맛나게 먹기~
☞겨자장은 튜브겨자3큰술,매실청2큰술,식초4큰술, 설탕2큰술, 파인애플간것8큰술, 간장1큰술을 섞어 만든것임
한입에 쏘옥 들어오는 것도 맘에 들고
겨자장에 콕 찍어 톡쏘는 맛도 좋고~
산나물이랑 해초가 밥보다 많이 들어있어 좋고~
저는 해초주먹밥에 맘이 뺏겨서 그만 ..
꼬마김밥을 다먹고도 들어가던데요^^
새콤달콤 쫀득쫄깃 .. 아 맛있다~
비록 말린산나물과 말린해초지만,
4계절을 가리지않고 만들어 먹을수있어서
저는 너무 행복하고 든든하답니다~
| [어느덧맛객]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닉네임을 [맛과멋]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. 당분간 [맛과멋-어느덧맛객]을 혼용해 사용합니다 닉네임을 바꾼이야기는 '요리에도 철학이 있다' http://blog.daum.net/bluehrp/693' 에 있습니다. [맛과멋]의 밥상이 궁금하다면? 제 블로그에 http://blog.daum.net/bluehrp 놀러오세요~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을 찾는 원동력이 된답니다^^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