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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노오븐 - 내 맘대로 쌓은 코코아케익

코스모스54 2011. 6. 27. 17:48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재료 : 박력분 140g, 베이킹파우다 1/2큰술, 계란3개, 설탕 100g, 소금약간, 포도씨유 30g,

코코아 가루 5큰술, 우유 7큰술, 생크림 1컵

 

계란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각각의 그릇에  담습니다.

박력분에 베이킹파우다를 넣어서 체에 쳐 둡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귤은 따뜻한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깁니다.

제가 산 귤은 그냥 벗기니깐 잘 벗겨졌습니다. 그냥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.

껍질을 벗긴 귤은 2등분해 준비합니다.

키위는 1cm 길이로 둥글게 잘라 다시 4등분합니다.

바나나는 동글동글하게 그냥 썰어 주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저는 코코아 가루가 잘 녹으라고 끓는 우유에 섞었습니다.

밀가루에 같이 넣어서 반죽하셔도 됩니다.

(그냥 섞으실 때는 체에 쳐서 조금씩 내리셔야지 뭉쳐지지 않습니다.)

흰자는 한쪽방향으로 작은 타원형을 그리면서 휘핑합니다.

그 후 계란 노른자를 휘핑해 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휘핑이 다 되었으면 설탕과 소금을 세번으로 나누어서 흰자를 휘핑한 곳에 넣습니다.

기름을 넣고 계속 휘핑 해 줍니다. 

거품이 꺼지지 않게 계속 저어 줍니다.

기름이 섞이면 휘핑해 둔 노른자를 넣고 섞이도록 잘 저어 줍니다.

한쪽방향으로 계속 저어 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박력분과 코코아우유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.

이제 한쪽 방향으로 저어 주는 것이 아니라, 거품을 끊어주듯이 위에서 아래로 (주걱같은 기구를 이용해) 섞어 줍니다.

밥통에 기름을 바르고 반죽을 넣습니다.

기포를 빼기 위해 밥통을 바닥에 톡톡 쳐 줍니다. 기포가 가라앉을 때까지 살짝살짝 쳐 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밥통을 넣고 취사를 눌러 줍니다. 40분이면 완성 됩니다.

빵이 되는 동안 생크림을 휘핑해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.

 기포를 많이 빼지 않아 구멍이 기포자국이 많이 보이네요.

(중간부분에 뻥 뚫린 자국은 젓가락으로 익었는지 테스트 한 자국입니다.

젓가락에 묻어 나오는 것이 없으면 잘 익은 겁니다.)

열심히 기포를 빼 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밥통에서 빵이 다 되어지면 빵을 좀 식혀줍니다.

(빵이 덜 익었다 싶으면 좀 더 뜸을 들여주셔야 할 겁니다. 밥통마다 기능이 다른 관계로)

빵과 바나나는 사각형으로 잘라서 번갈아 쌓아 줍니다.(바나나는 갈변이 일어나서 미리 썰어 놓지 않았습니다.)

 중간중간에 빵과 과일이 잘 붙게 휘핑크림을 발라 줍니다.

 

케익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제 맘대로 쌓아 보았습니다.

원형틀에 크림 바르고 과일 쌓는 것 보다 이렇게 쌓아서 먹는 것도 좋을 듯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.

참, 만들다가 너무 많이 먹어 버려서 사진찍을 떄는 양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얼마 쌓지 못했습니다.

저보다 더 넓게, 높게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.

집에서 맛나게 해 드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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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쿡라이프의 Life is cooking
글쓴이 : 쿡라이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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