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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간단하게 먹기좋은 유부초밥으로 대충 떼운~직장인 도시락

코스모스54 2013. 7. 3. 13:46

 

어제는 비바람..특히 바람이 무섭게 휘몰아치더니만~

오늘은 햇빛이 쨍쨍입니다.;;;

안방 창문을 통해서 **산성이 살짝 보이는데...산안개가 피어있는 모습이..허...비록 건물에 가려져서 전체 **산성을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멋있네요^^;;;;;

 

앞은 **산성~뒤로도 산같은것이 있는데..희안하게 산하고는 안친해요 =ㅁ=;;;; 좀 친해져야 하는데 말이죠^^;;;

 

이사와서 처음 싸준 도시락~전날 재료준비 해놓고는 초저녁부터 쓰러지듯 자서..;;

다음날 아침 부랴부랴 싸서..좀 빈약하네요..

 

그래도 이런 도시락도 잘 먹었다고 해주는 신랑 쌩유^^

 

역시 도시락은 유부초밥, 볶음밥, 김밥등 할때..젤 간단하고 반찬걱정 안해서 좋긴해요^^;;;

 

-유부초밥 도시락-

유부초밥, 김치(오이소박이, 열무김치), 오이고추, 쌈장, 방울토마토

 

 

 

유부초밥피가 네모난거였으면 위에 토핑이라도 올려줬을텐데..삼각인지라..^^

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쌌어요.

 

보통 유부초밥 어떻게 만드세요? 삼각형은 그냥 삼각형 모양대로 만드시나요?

제가 만드는 방법을 적극 강추해드립니다. 밥이 노출되지 않아서 밥알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으면서..

한입거리라서 완전 좋아요^^

 

삼각 유부초밥을 사진과 같이 반대모양으로 접은 뒤에~

밥을 채워서 양쪽을 오무려주면 끝~

 

이렇게 하면 그냥 삼각 유부초밥에 밥을 채워넣는 것보다 크기가 1.5배가량 줄어들면서..

밥과 유부초밥의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.^^

 

 

 

 

 

초간단하게 후다닥 싸버린 도시락이지만~

그래도 나름 정성을^^;;;;

김치도 두가지나..흠흠..;;;;

 

집에서 유부초밥 먹을때 이렇게 먹는답니다.

신랑이~집에서 먹는 기분이 들게 해주는 유부초밥과 반찬이래요 ㅋㅋ

반찬이 넘 소박하다고 =ㅁ=;;;;;;;

 

된장국이라도 곁들일걸 ㅠ-ㅠ 하여튼 뭐가 안되는 날은 국거리도 준비가 안된다는^^;;

 

그래도 싹다 비우고 왔으니 만족할랍니다 ㅎㅎ

 

유부초밥 모양 예쁘게 잡혔죠? 요렇게 만들면 도시락 싸기에도 좋고~

모양 잡기도 좋더라구용~

특히 아이들 소풍도시락, 견학도시락등에 유부초밥을 이렇게 싸면 아이들이 덜 흘리고 야무지게 잘 먹는답니다~

 

적극 추천 드리며~오늘도 화이팅이에요~~~

 

**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**

출처 : 미즈쿡 레시피
글쓴이 :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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